아이폰 15 프로 발열 및 내구성, 배터리 논란

아이폰 15 시리즈 국내 출시일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1,2 차 출시국에서 아이폰 15에 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15에 제기되는 발열 및 내구성 논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15 출시일 및 사전예약

10월 13일 아이폰 15 시리즈 및 애플워치 9, 애플워치 울트라 2 모델이 국내에 정식 출시됩니다. 사전예약은 그보다 일주일 앞선 10월 6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 아이폰 15 시리즈 사전예약(할인링크) 바로가기 】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의 국가보다 2~3주가량 늦은 출시로 국내 애플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1차/2차 출시국에서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에 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아이폰 15 시리즈 사전예약 흥행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폰 15 프로 뒷면 모습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출시된 대부분의 국가에서 프로•프로맥스 모델은 순식간에 사전예약 물량이 소진됐고 공무원의 아이폰 사용이 금지된 중국에서조차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 1분 만에 프로•프로맥스 모델이 완판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발열 및 내구성 논란

애플의 새 아이폰이 공개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지금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휴대폰 성능의 중요 척도인 발열과 내구성입니다.

  • 발열 : 중국의 IT 전문 유튜버 Geekerwan은 아이폰 15 프로로 고사양 게임을 했을 때((300니트 밝기, 25도 실온에서 게임 구동) 30분만에 48.1도까지 치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맥스 역시 45도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발열 문제는 스마트폰 배터리의 성능 저하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내구성 :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 우주선에 사용되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며 내구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유튜버들과 1•2차 출시국 사용자들에 따르면 여러 낙하 실험에서 강화유리가 파손되거나 손으로 비틀어도 흠집이 생기는 등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유명 IT 유튜버 애플 트랙은 아이폰 15 프로와 이전 모델인 아이폰 14 프로(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다양한 각도와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폰 14 프로는 큰 손상이 없는 반면 15 프로는 모서리부터 시작해, 카메라 렌즈, 액정까지 금이 생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배터리 성능 및 변색 논란

  • 배터리 성능 :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는 발열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배터리 성능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튜버 XEETECHCARE는 아이폰과 갤럭시 최고급 모델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폰 15 프로맥스는 8시간 59분만에 방전됐고 갤럭시 S23 울트라는 이보다 약 49분 더 지속됐습니다. 애플 전문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신 3nm 칩(A17 프로)을 탑재한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의 배터리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망원카메라, 디스플레이 성능 등을 제외하면 아이폰 15 일반 모델을 포기하고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를 구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변색 : 얼마 전 애플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 15 프로가 변색되었다는 글이 레딧에 게재되면서 큰 논란이 생겼습니다. 버튼 주변과 휴대폰 하단, 충전단자 부분이 변색된 사진도 함께 올라와 더욱 신빙성을 높여주었습니다. 몇 년, 몇 달을 사용한 게 아닌 단지 잠깐 전시만 된 핸드폰이 변색된 것을 보고 많은 사용자들이 실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흥행 여부

이처럼 다양한 논란에 직면하고 있는 아이폰 15 시리즈의 국내 흥행 여부를 놓고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9월 30일, 애플이 입장 발표를 했습니다.

이 성명을 통해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가 쉽게 과열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조만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폰 15의 과열은 하드웨어와는 상관이 없고 최신 iOS 17 소프트웨어의 버그와 일부 타사 앱으로 시스템 과부하가 걸리면서 기기 설정과 사용자 데이터 복원에 오랜 시간이 걸려 처음 며칠 동안 기기가 뜨거워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과열이 안전 문제는 아니며 아이폰 성능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USB-C 충전단자로 인한 문제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이번 발표로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조만간 진행될 사전예약은 무난하게 조기 완판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대기시간(주문 후 제품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6주로 지난 2016년 아이폰 7 이후 가장 길다고 하니 이번에도 애플의 아이폰 사업은 성능 논란과 상관없이 대성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